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김영철)는 지난달 28일, 부곡 화왕산호텔에서 최광주 부의장과 경남2권역(경남2권역 8개시군 :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자문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남지역(2권역)자문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자문위원 연수는 △이재봉 원광대학교수의 ‘남ㆍ북ㆍ미 회담 그리고 한반도 평화통일’ △진희관 인제대교수와 전영선 건국대교수의 정책포럼 ‘평화가 먼저다’ △ 유인택 동양대학교 예술대학교수 ‘위대한 청춘 70년’을 실시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영철 창녕군협의회장은 이번연수가 “평화통일에 대한 소통과 공감, 자문위원 간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통일의지 확산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참여한 자문위원으로부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평화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자문위원 연수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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