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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쁘라삐룬 북상 대비
창원해경, 쁘라삐룬 북상 대비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7.04 0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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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ㆍ진해 연안2구역 점검
   
▲ 창원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마산, 진해 연안2구역 해상구역 점검에 나섰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3일 오전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마산, 진해 연안2구역 해상구역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창원해경 이강덕 서장은 마산항부두와 가포신항부두 시설물과 마산항, 진해항 정박(묘박) 중인 선박 피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태풍이 남해안을 통과함에 따라 강풍과 폭우가 예상됨으로 선박과 항만의 안전상태를 점검키 위해 실시 됐다.

 이와 함께 창원해경은 모든 항만과 어촌계의 선박종사자들에게 태풍관련 기상방송, 해상교통방송청취 등 재해예방 협조를 당부하고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조업선과 항해선박은 피항 또는 안전해역으로 신속히 대피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이강덕 서장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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