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도서관(관장 김현자)은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도서관 속 인문학 사업(주최:경상남도교육청)’ 하반기 강좌를 운영한다.

2018년 도서관 속 인문학 하반기 강좌는 강정화 교수(경상대학교 한문학과)의 지도로 ‘동양고전강독:四書(사서)’ 수업이 진행된다.

‘四書(사서)’를 통해 인간의 길, 학문의 길을 살피고, 나아가 人道(인도)와 天道(천도)를 통한 조화로운 삶의 이치를 배우고자 이번 강좌가 개설됐다.

강좌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 산청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6회 진행된다.

산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고취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서관 인문학 강좌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도서관 홈페이지(sanlib.gne.go.kr) 또는 종합자료실(☎973-25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