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취임사
민선 7기 제43대 거창군수로 취임한 구인모 군수는 취임사에서 “거창 발전의 큰 바람으로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임기 동안 군민들의 태산 같은 믿음과 사랑을 절대 잊지 않고 거창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 하나 돼, 더 큰 거창, 더 행복한 거창을 위해 전 군민의 화합”을 당부했다.
구 군수는 우리 거창은 천혜의 지역적인 특성과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거창의 잠재력을 한층 더 발휘해 웅군의 우수성을 드러내고, 서북부 경남의 교통, 문화, 교육의 중심도시로서 그 역할을 주도하는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9가지 약속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먼저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섬김행정을 펼치고 군정 현안사업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농업ㆍ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농가소득 1억 원 시대를 열어갈 것 △미래명품 교육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한 명품 교육환경 기반 구축 △쾌적한 정주기반 마련을 통한 살고 싶은 미래도시 건설 △품격있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생활복지 추진 △한들교ㆍ거창읍 남부우회도로망 구축 등 획기적 지역발전 사업 추진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군민이 안심하는 안전거창 조성을 통해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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