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0 12:36
최종편집 2018.9.20 목 12:27
경남매일
뉴스 기획ㆍ특집 사람&사람 오피니언 교육소식 투데이+ 커뮤니티
인기검색어 : 김해시, 경남과기대
자세히
> 오피니언 > 아침을 시작하는 詩
     
사랑이 올 때
2018년 07월 10일 (화)
강원석 7618700@kndaily.com
   
▲ 강원석

저녁노을이 내 얼굴에 포개져

바알갛게 피어났나




네 앞에 선 내 마음이 스스러워

무작정 붉어졌나



습자지에 꽃색 물감이 배듯

사방은 온통 분홍빛이 내리고



가슴은 방아를 찧어 대나

콩닥거려 가누질 못하고



눈동자는 둘 곳을 몰라

별모양 머리핀에 동그라니 머문다



아, 이렇게 오는구나

사랑이라는 것이



새파란 풀잎 향 머금고

두근거리게 설레이게



어느 날

아무도 모르게



시인 약력

ㆍ함안 출생

ㆍ‘서정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

ㆍ‘문학바탕’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

ㆍ시집 ‘내 그리움이 그대 곁에 머물 때’(2018)

‘너에게 꽃이다’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


강원석의 다른기사 보기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광고단가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김해시 외동 금관대로 1125 6층|우편번호 : 50959|대표전화 : 055)323-1000|팩스번호 : 055)323-3651
Copyright 2009 경남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nmaeil.com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춘국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소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