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명 유공자 표창
• 평등 문화 확산 도모

　김해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10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양성평등, 가야왕도 김해답게’란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는 히포시(He For She)캠페인과 2018 성인지 통계구축 결과를 도식화해 통계로 보는 김해여성의 삶 전시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본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12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기념사와 스타강사 김창옥 교수의 특강이 이뤄져 양성평등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하며 화합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또한, 이번 양성평등 주간기념식에는 제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함께 실시했다.

　권향순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가야왕도 김해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로 앞으로 남성과 여성이 서로 이해하며 화합하는 김해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