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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 소년·코치 구출 작전에 투입된 前해군 특수부대 대원 사망
2018년 07월 11일 (수)
김지원 기자 jiwonkim@gnmaeil.com
   
▲ 태국 동굴 소년과 코치 구조돼...(사진=YTN 캡쳐)

태국 동굴 소년들과 코치의 구조가 가능했던 것은 많은 이들의 희생이 뒤따랐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지난달 23일 태국에서 축구 아카데미 소년들과 코치가 갑작스런 폭우를 피하고자 들어간 동굴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17일 만에 모두 구조돼는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다.

태국 동굴에 고립된 소년들과 코치를 발견 한 경찰 당국은 세계적인 다이버들을 기용해 이들을 3번에 걸쳐 분리해서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태국 해군 특수부대 출신 다이버가 목숨을 잃어 주의의 안타까움이 더하기도 했다. 

또한 고립된 모든 인원이 구조되기 전까지 태국 정부는 그들의 명단을 함구해 아직 구출되지 않은 아이들의 부모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구출되기 전까지 고립 된 아이들을 인솔한 코치가 자신의 먹을 것까지 양보하고 자칫 죽음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긍정적인 말들을 해주는 등 가슴 훈훈한 이야기들이 공개 돼 무사 귀환에 더불어 더한 기쁨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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