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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우에서 심은진으로 옮겨간 악플러, 갑자기 “은진언니~”… 이미 전과자?
2018년 07월 11일 (수)
김지원 기자 jiwonkim@gnmaeil.com
   
▲ 김리우에서 심은진으로 타겟 바꾼 악플러(사진=tvN 캡쳐)

심은진의 악플러를 향한 선전포고에 김리우를 찾아다니던 네티즌의 태도가 돌변했다.

11일 심은진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기덕을 거론하며 악플을 단 네티즌을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거론된 김기덕이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감독이 아니라 지인이자 배우인 김리우라고 다시 명시하며 오늘 오전까지 해당 네티즌이 작성한 댓글을 캡쳐해 보여줬다.

사건은 이러했다. 심은진에게 악플을 단 네티즌은 처음 김리우 친구를 스토킹했고 김리우 친구가 병으로 세상을 뜨자 김리우로 대상을 바꾼 것. 이에 김리우가 법적 조치를 취하자 또 심은진과 간미연을 타겟으로 삼은 것이었다.

심은진의 선전포고가 있자 배우 김리우의 SNS를 타고 들어와 심은진에게 악플을 단 해당 네티즌의 태도는 돌변했다.

심은진이 제시한 사진들과 댓글 속에서 반말로 수위 높은 단어들을 사용하며 여자로써 수치감이 드는 말들을 쏟아냈던 것과 다르게 “은진언니 답장 좀 주세요”라거나 “답댓글 좀 달아주시면 안될까요”라는 등 급 공손한 말투를 사용했다. 

이어 그는 “다시는 이상한 글 안 올릴께요. 한번만 부탁드려요. 이미 전과가 생겨서 평생기록이 남게 돼 아무한테나 찾아가 화풀이 했어요”라고 해명하며 악플로 고통받았던 심은진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용서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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