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지난 10일 창원시 진해구 태평로 진해수협 다목적홀에서 열린 ‘진해수협 제20기 여성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 조합원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인한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해양관광 항만물류 중심도시’ 진해구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다음 달 3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열리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유치에 수강생과 조합원들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해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노동진)은 지난 1922년 진해어업조합으로 설립, 96년간 진해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 사업과 권익 향상을 통해조합원의 경제 사회 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오고 있으며, 현재 조합원 수는 1천5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