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엄마의 자존감 공부’란 주제로 7월 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미경 강사는 특유의 활기 넘치는 화법과 진솔함으로 살아오면서 겪은 소소한 일상의 깨달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웃음으로 전달하는 아트스피치 전문강사다.

　주요 저서로는 ‘언니의 독설’, ‘살아있는 뜨거움’ 등이 있으며, KBS ‘아침마당’, MBC ‘희망특강 파랑새’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강사의 솔직하고 유쾌한 방향 제시로 시민들의 마음속이 후련해지고 위안을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시민 교양강좌는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