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회화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0일 회화면 관인경로회관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장수 국수 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2018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국수를 비롯한 김밥, 잡채, 과일, 떡 등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또 주민생활과 희망복지지원단과 회화면 맞춤형복지팀이 복지 상담 및 복지시책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정정순 회장은 “앞으로도 회화면 내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면민들에게 살기 좋은 지역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화면적십자봉사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고성지회에서 중식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회화면 소재 경로당에서 식사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