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등 500명 참석
창녕군 아동여성지역연대는 지난 10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및 창녕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예방을 위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엄용수 국회의원, 한정우 창녕군수 등이 참여한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OUT 풍선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실시했고, 여성단체회장단이 준비한 양성평등 및 4대 폭력근절 개사곡 합창과 율동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성건강가정상담소에서 실시한 디지털 성폭력 근절을 위한 퀴즈대회, 창녕경찰서의 디지털 성범죄 추방 홍보, 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폭력 근절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예방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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