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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 "몇번이나 손수 목숨 끊으려"… 그를 살린 건?
2018년 07월 13일 (금)
김지원 기자 jiwonkim@gnmaeil.com
   
▲ 서수남 (사진=tv조선 방송 캡처)

가수 서수남이 지난 12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서수남은 이날 방송에서 18년 전 전처가 가출한 것에 대해 "전처의 10억 빚을 채권자들이 올때까지 몰랐다. 전처는 재산을 모두 날린 후 잠적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과 절망이었다. 삶의 의지가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수남은 "현금과 집이 사라졌고 방을 얻을 돈도 없었다. 채권자들에게 무릎꿇고 1년만 살게 해달라고 빌었지만 차가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서수남은 지난 2011년에도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전처가 집을 떠난 뒤 "여러 번 죽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서수남은 이혼 당시 재산을 빼돌렸다는 루머까지 겹쳐 고통받았다.

하지만 서수남은 "어머니는 '아직 젊으니 아이들을 생각해서 용기를 가져라'고 말씀하셨다. 어머니도 속상하셨을 텐데 내색 없이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고 했다. 그후 서수남은 "어머니 생각에 마음을 정비했고 모든 걸 놓고 다시 시작햇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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