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소기업 대상은 매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도, 경남신문, 경남은행 등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이 상은 경남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경영ㆍ기술혁신을 이룬 누수 중소기업ㆍ장기재직자를 발굴ㆍ포상한다.

　지난해까지 총 132개 우수업체와 59명의 장기재직자가 수상했다.

　올해 시상은 기술혁신 2개, 창업벤처ㆍ경영혁신ㆍ수출ㆍ여성기업ㆍ특별상 각각 1개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뉜다. 우수 장기재직자는 1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기술혁신과 창업벤처 부문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경영혁신ㆍ수출ㆍ여성기업 부문은 경남도지사 표창이, 특별상ㆍ우수 장기재직자 부문은 경남은행장 표창이 주어진다.

　또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경남중기청 소관 사업 우대, 경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경남은행 여신지원 우대, 우수 장기재직자 포상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경남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ㆍ재직자이다. 다만 2년 이내 경남도지사ㆍ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기업 또는 유공자는 제외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경남중기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gyeongna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