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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박람회 창원서 개막
농업기술박람회 창원서 개막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8.07.15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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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전시ㆍ체험 부스 마련

 스마트농업 등 국내 농업기술을 한눈에 보는 ‘2018 농업기술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이 후원한다.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농업, 청년 농업, 우리 종자, 치유농업체험, 신기술보급, 농업생명과학체험 등 다양한 전시ㆍ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 농업인과 함께하는 미래농업 기술혁신, 청년 농업인 네트워크 멘토ㆍ멘티 소통, 단감 수출 확대 전략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도전 농업 골든벨, 특허기술 장터, 반려동물ㆍ요리 특별강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이벤트가 열리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이 기간 ‘경남특별전시관’을 열고 농업ㆍ농촌 가치에 대한 공감대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수출농업관에서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ㆍ파프리카ㆍ버섯ㆍ화훼류 등 291개 품종을 소개하면서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또 쌀ㆍ콩ㆍ수수ㆍ옥수수ㆍ사과나무ㆍ감나무 등 20여 가지 다양한 작물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입장료와 체험비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www.agritechex.kr) 또는 경남도농업기술원(055-254-1212, 17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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