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1:56 (목)
이찬호 창원시의장 인터뷰
이찬호 창원시의장 인터뷰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07.15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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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 이찬호 창원시의장.

  이찬호(52ㆍ창원 라선거구(반송ㆍ중앙 ㆍ웅남) 4선) 창원시 의장은 “106만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로 정치 구도가 달라졌다. 3대 의회 운영 방향은

 “기본적으로 제3대 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회의 역할 책무를 다하겠다. 일하는 의회는 당연하다. 일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

 또 이를 위해 의정 연찬회와 간담회, 비교 견학, 선진 의회와의 교류협력은 물론 의회 내에 분야별 의정연구단체 등 소그룹을 구성해 의정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의원 역량을 높이도록 하겠다.”

 △향후 의정 운영 방안은

 “창원시 맞춤형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효적인 대안을 발굴해 의원 44명이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제3대 의회 의장구호를 ‘시민의 눈과 마음으로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 정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의미의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

 특히 여야를 떠나서 의원 간의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 의장으로서 지역과 당에 연연하기보다는 소통과 화합의 지도력으로 합리적인 의회 운영을 해 나가는 등 상생의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또 지역 간 갈등에는 중재자와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집행부에 대해서도 의회 본연의 역할인 의회 감시와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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