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ㆍ바투카나 공연 등
쉼과 여유ㆍ소득증대 기회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14일 창원시 진전면 소재 양촌여울체험캠프장에서 도농 어울림 팜파티 ‘빛모아 라라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도ㆍ시의원, 시민 3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에게 농촌의 맛과 멋, 그리고 가족 간의 정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밤하늘 아래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바투카나 공연 등 소소한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 시정에 걸맞게 추진됐다.

　농촌으로 떠나는 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시민에게는 농촌을 이해하는 동시에 쉼과 여유를 선사하고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도ㆍ농 상생의 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