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3ㆍ1독립운동 최초 발원지이자 3대 국란 호국의 성지인 창녕군 영산면에서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남산호국공원 앞 원교에는 태극기를 전면 게양하여 영남 최초로 3ㆍ1만세 독립운동이 일어난 남산 호국공원의 역사적 의미를 부각시키고, 영산면 청사에도 대형 태극기를 게양해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영산IC와 영산로터리 등 주요 도로변 국기게양대의 노후된 태극기를 일제 점검 및 교체하고 가로기를 게양하여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종현 영산면장은 “전 기관ㆍ단체와 면민이 제70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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