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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양심딜러 싸다니카, 자체 할부사 도입으로 개인회생 중고차전액할부조건 간소화
중고차 양심딜러 싸다니카, 자체 할부사 도입으로 개인회생 중고차전액할부조건 간소화
  • 최은석 기자
  • 승인 2018.07.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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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자동차시장은 페이스리프트와 풀체인지 모델 출시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처럼 평균 3~4년 이내에 개선된 모델 출시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신차에 가까운 중고차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중고차시장은 신차 출시 이후 잦은 모델 변경과 가격 인하 경쟁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매물들이 올라오면서 일명 '준신차'로 불리는 이른바 '신차급 중고차'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중고차시장은 2015년 366만대, 2016년 378만대로 2012년 이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오고 있다.

이처럼 중고차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중고차 구매비용을 본인의 형편에 맞게끔 기간을 나눠서 갚아가는 중고자동차 할부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고차 할부금리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할부금리나 혜택이 다르게 적용되는데 보통 신용등급 1~6등급의 경우 연체나 특이사항이 없다면 무난히 중고자동차할부 및 중고차전액할부까지도 가능하다. 반면 7등급, 8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로 분류되는 신용등급이나 또는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중인 구매자의 경우 중고차할부 진행 시에는 할부이용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의 경우 중고차할부를 희망하지만 까다로운 중고자동차할부 조건을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고차구매자들의 약점을 이용해 높은 할부금리의 상품을 제안하여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곳들도 있어 중고차할부 진행 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2016년 중앙일보의 소비자 선택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 할부는 각 회사마다 대출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할부약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면서 현재 싸다니카는 체계적인 자체 할부 시스템을 통해 다양하고 합리적인 할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싸다니카는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합리적인 이자율과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자동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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