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다이어트에 자극을 받은 걸까. 김지선의 셋째 아들 김성훈군도 몰라보게 슬림해진 모습으로 9kg 감량에 성공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선은 아들의 다이어트 전 후 사진을 본인의 SNS에 함께 올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개그우먼 김지선은 1972년생으로 올해 47세이지만,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일컬어 지고 있다. 특히 아이를 넷이나 낳은 연예인 대표 다둥이맘이지만,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홈쇼핑 보이차 다이어트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지선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황후의 보이차 다이어트는 작년 2월 홈쇼핑 런칭 이후 단기간에 누적 매출 350억을 돌파해 현대 홈쇼핑 다이어트 부문 1위를 차지한 대표적인 홈쇼핑 보이차 제품이다.

홈쇼핑업계에서 다이어트 상품은 제품력과 함께 모델의 이미지가 크게 좌우하는데 중년 다이어트에 있어 다산의 여왕인 그녀의 다이어트법에 소비자들이 큰 공감을 일으킨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홈쇼핑 보이차 히트 이후 황후의 보이차 다이어트 TV광고를 통해 중독성 있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건강한 매력을 뽐내는 등 엄마들의 건강한 다이어트 전도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SBS ‘영재발굴단’, TV조선 ‘얼마예요?’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