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9:31 (목)
무더위를 피해 금오산으로 떠나는 사람들, 구미 맛집 ‘소담뜰’에서 기력보충
무더위를 피해 금오산으로 떠나는 사람들, 구미 맛집 ‘소담뜰’에서 기력보충
  • 김백 기자
  • 승인 2018.07.17 2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주말, 무더위를 피해 가족들끼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좋은 곳은 어디일까? 우리나라 32개의 도립공원 중 첫 번째로 선정 되었을 만큼 경관이 아름다운 금오산 도립공원을 추천한다.

아름드리 나무그늘이 서늘한 산책로를 지나 케이블카(왕복 8000원)를 타고 산자락을 올라가면 그 끝에서 해운사를 만날 수 있다. 조용한 산사에서 잠시 명상에 잠긴다면 다시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는 길은 올라갈 때보다 더 가벼워진 마음으로 내려올 수 있을 것이다. 내려오는 길목에서 만나는 대혜폭포에서 마지막 남은 무더위마저 싹 지우게 한다.

여행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집 탐방도 여행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구미 송정동에 위치한 '소담뜰'에서는 특유의 퓨전 한정식 코스요리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크기의 개별 룸과 단체룸이 잘 구비돼 있어 구미 상견례장소와 돌잔치장소, 칠순잔치 장소 등으로 예약이 많다. 뿐만아니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산해진미를 모두 맛볼 수 있어 구미 회식장소로 인기가 높다. 

구미 맛집 소담뜰의 한정식 코스메뉴로는 소담뜰 한상(2만5천원), 소담뜰 특상(3만원), 소담들 골드(4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들로 선택의 폭을 넓혀 가성비 좋은 한정식을 제공하고 있다. 구미 한정식 맛집의 모든 코스요리는 죽을 시작으로 생선회, 초밥, 홍어삼합, 전, 잡채, 샐러드, 게장, 부침, 알밥, 계란찜, 전복, 튀김, 구이와 탕 등 다양한 식재료로 맛을 낸 음식을 고루 맛볼 수 있다. 소담뜰 한 상을 기본으로 특상에는 소갈비와 탕수육이, 골드에는 장어와 왕새우구이, 낙지연포탕이 추가된다. 

구미 송정동 맛집 퓨전한정식전문점 '소담뜰'은 고 한식부터 일식까지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럽고 정갈한 퓨전상차림으로 맛의 균형은 물론 영양소까지 챙길 수 있다. 신선한 재료와 고급 재료로 만든 자연에 가까운 음식들을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구미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구미 밥집으로 인기다.

소담뜰의 관계자는“구미가볼만한곳을 물으면 저희 소담뜰이 생각날 만큼,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요리를 위해 모든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구미동락공원, 구미 금오산 올레길,구미에코랜드,구미금오랜드,금오산 케이블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구미에서 더위를 잊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미 맛집 소담뜰은 평일 오후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며,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없이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