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17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를 방문, 다음 해 주요 국비 신청사업과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의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 예산편성의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을 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호소했다.
허 시장은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 국비 정상지원 △국도 58호선(무계~삼계) 건설 주촌~삼계 구간 조기 개통 △국가 지원지방도 60호선(생림~상동~대동), 69호선(대동~매리) 조기 개통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 및 습지보호 구역 사유지 매입 예산 반영 등의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가 신청한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사업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므로 반영하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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