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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으로 더 화제가 된 제주 애월 맛집 ‘애월그때그집’ 휴가철 찾는사람들 더 늘어날것으로 보여
효리네민박으로 더 화제가 된 제주 애월 맛집 ‘애월그때그집’ 휴가철 찾는사람들 더 늘어날것으로 보여
  • 김백 기자
  • 승인 2018.07.17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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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되면 관광객들로 더욱 붐비는 제주도는 우리나라임에도 이국적인 바다의 느낌을 선사하기 때문에 인기다. 우리나라에서는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는 합리적인 가격에 힐링과 자유를 누리기에 제 격이다.

그 중 제주 애월은 푸른 바다와 천혜의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제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온몸으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제주 애월은 한담해변과 한담산책로, 몽상드애월 등 여러 가지 관광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애월해안로를 따라 제주 애월 카페가 있어 애월해안도로 카페만을 찾아 즐기는 커피 매니아들의 성지이기도하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곳으로는 협재해수욕장,금능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한림공원, 새별오름, 제주공룡랜드, 제주불빛정원 등이 있어 알찬 제주도여행이 가능하다.
제주 특산물을 맛보고 싶다면 애월항 바로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애월그때그집'을 추천한다.

오후3시까지만 주문할 수 있는 점심특선부터 흑돼지구이까지 모두 인기인 제주 애월 맛집 '애월그때그집'은 현재 SNS사이에서 효리네민박으로 빠르게 퍼지고있는 곳이다. 점심메뉴를 먹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단돈 8천원에 흑돼지가 들어간 김치찌개전골에 라면사리, 떡사리, 계란후라이와 공깃밥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기때문에 가성비까지 갖췄다.

양푼 냄비에 뽀얀 육수와 함께 두툼한 흑돼지,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두부, 떡국떡, 직접 담근 묵은지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깊게 우러난 얼큰한 전골을 무한리필되는 다른 찬들과 함께 먹을 수 있어 가족단위의 여행객들과 단체여행객들에게 더 인기있는 제주 애월 밥집 '애월그때그집'은 본디 제주 흑돼지 맛집으로 더 유명하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제주도 특산품인 제주도흑돼지구이다. 오겹살과 목살, 앞다리살 등 200g씩 단품주문이 가능한 흑돼지는 근고기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두툼한 두께의 흑돼지를 초벌구이로 육즙을 꽉 잡고 테이블에서 한 번 더 구워 제공되는데 쫄깃한 육질과 터지는 육즙으로 제주흑돼지 특유의 고소함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또 근고기 주문시 흑돼지김치찌개와, 수제소시지, 왕새우가 함께 나와 더욱 풍성한 식사가 가능하다. 후식으로는 12시간동안 정성껏 끓여 만든 수제식혜가 제공된다.

현지인들이 직접 뽑은 제주도 맛집 베스트 10 에 손꼽히는 '애월그때그집' 관계자는 "제주도 흑돼지의 맛을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 최상급의 고기를 매일 직접 선별해 손질하고 있다. 지방질이 고루 분포돼 있어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제주흑돼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게 근처에 맛집과 카페, 숙박이 잘 조성되어 있어 제주도1박2일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이며, 식사 후 애월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를 시원하게 달려본다면 완벽한 휴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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