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0일 실시한 ‘2018년 경남도 소방본부 상반기 화재조사 과학화 부분 화재현장조사 품질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재조사는 화재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예방 정책을 수립하고 화재통계 신뢰성 확보와 피해민의 권리구제 등을 위한 소방행정의 중요한 분야다.

　이번 화재현장조사 품질평가는 화재조사관의 감식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조사 과학화를 위해 경남도 지역 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해동부소방서는 화재조사장비 활용률, 화재원인 도출의 타당성, 화재피해액 산출의 적정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8년 상반기 1위를 달성했다.

　최기두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현장조사 품질 평가를 통해 소방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철저한 화재피해 조사를 실시해 피해 주민들의 요구를 만족하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