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교 3개 전면 교체
- 수변데크 의자 등 보수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봉암유원지 데크 시설물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팔용산에 위치한 봉암유원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인공호수를 갖춰 도심 속 시민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데크로드 목재 노후화로 보수작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마산회원구는 목재 부식이 심했던 목교 3개를 전면 교체하고, 데크로드 노후 구간 75m와 수변데크 의자 등을 부분 보수했다.
이세원 마산회원구 산림농정과장은 “봉암유원지 내 설치돼 있는 데크 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원지 경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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