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9:53 (화)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간소화 및 할부 승인율 높인 수원중고차 싸다니카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간소화 및 할부 승인율 높인 수원중고차 싸다니카
  • 최은석 기자
  • 승인 2018.07.18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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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불황으로 인하여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빚 상환 능력이 취약해진 영세자영업자 및 저소득층의 경우 고금리 가계신용대출 이용으로 가계부채 부실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형 트럭의 판매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적으로 포터·봉고 등은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 대표적인 차종으로 국내 경기가 그만큼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해 씁쓸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소형트럭은 배달업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용달, 택배 등 나홀로창업에 용이해 생계형 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하지만 이들 생계형 창업자 중 신용등급이 낮거나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구매자의 경우 까다로운 중고차할부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중고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도 많다. 특히 과중한 채무로 인하여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등 채무조정 신청자의 경우 생계를 위해 중고차할부구매를 원하지만 대부분 중고자동차할부 상품을 이용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다.

중고차 할부금리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할부금리나 혜택이 다르게 적용된다. 보통 신용등급 1~6등급의 경우 연체나 특이사항이 없다면 무난히 중고차할부 상품 이용이 가능하고 또한 중고차전액할부 승인도 가능하다. 하지만 저신용자로 분류되는 신용등급 7~ 8등급 이하의 경우 중고차할부 또는 중고차전액할부 요청 시 할부 승인이 거절 처리되거나 가능하다고 하여도 높은 할부이자를 적용하는 사례들이 많다. 특히 신용거래 내역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이나 주부, 대학생 등의 경우 중고차 구매 시 할부상품 이용을 희망하지만 할부진행 시 승인거절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많다.

또한 개인회생 신청자 및 신용불량자 등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 상품 이용 시 이들의 약점을 이용해 할부 상품의 고지나 약관의 설명 없이 불합리적인 금리를 적용해 이용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사례들도 발생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BS생활경제에 양심딜러로 출연한 수원중고차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 할부는 이자율이 높고 각 회사마다 대출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할부약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면서 현재 싸다니카에서는 체계적인 자체 할부 시스템을 통해 다양하고 합리적인 할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싸다니카는 체계적인 매장 자체 할부 시스템을 통해 신용도가 낮은 할부 구매자들도 합리적인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부 승인율을 높였다고 전하면서 현재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합리적인 이자율과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자동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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