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일래 선생의 국민동요`산토끼`가 창녕이 발상지임을 알리고 `따오기`를 통해 친환경생태도시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본선이 21일(토) 오후 4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동요제는 전국 예심을 통과한 12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치는 가운데, 오케스트라 연주로 동요제의 품격을 더 높일 예정이다.
KNN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게 되는 이번 행사에는 댄스팀 브랜뉴걸, 뮤지컬 등의 축하공연이 함께 한다.
20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제4회 동요부르기 대회`가 개최되는데, 참가팀 중 금상 1팀은 동요제 본선 때 축하공연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이번 동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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