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에 위치한 생명나눔재단과 회현당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7일 김해YMCA에서 초복을 맞아 ‘2018 복날대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조합은 회현마을에 거주하는 폐지 줍는 어르신 80명을 초청해 점심으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복날대첩’은 김해 삼정동에 본사를 둔 ㈜다기야에서 삼계 닭, 한약재, 음료 등을, 첫손님가게 ‘안채’에서 전복, 인삼, 대추 등을 후원했다.
앞으로 재단은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해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을 지속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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