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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면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도지사 표창
남해군 서면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도지사 표창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8.07.18 2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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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나눔 문화 정착 기여 공로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조성을”

   
▲ 남해군 서면새마을부녀회가 ‘희망 2018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유공단체 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남해군 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민숙)는 지난 12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된 ‘희망 2018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나눔 문화 확산 단체유공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번 포상식에서 서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고 적극적인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정민숙 부녀회장은 “생각하지도 않은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먼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 데 모여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길 서면장은 “평소 부녀회원들의 남다른 열정이 만든 결과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더불어 잘 사는 나눔 공동체 활동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소철규)와 합심해 경로위안잔치, 김장김치 나누기, 재활용품ㆍ헌옷수집 경진대회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서면행복곳간’과 화재 피해가정, 주거취약가정 등에 각종 기부와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는 모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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