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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서 휠체어럭비대회 ‘팡파르’
거제서 휠체어럭비대회 ‘팡파르’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07.19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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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일간… 선수ㆍ동호인 200여명 참가
   
▲ ‘2018 경남컵휠체어럭비대회’가 20일부터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2018 경남컵휠체어럭비대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 부산, 전북 등에서 휠체어 럭비 선수와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 선수부 4개 팀과 동호인부 7개 팀으로 총 11개팀이 참가하며 선수부, 동호인부로 나눠 토너먼트로 경기를 이어간다.

 휠체어 럭비는 실내 농구 코트에서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경기하는 구기운동으로 장애인 스포츠 가운데에서 가장 격렬하고 긴장감 넘치는 종목으로 꼽힌다.

 캐나다에서 시작한 이 운동은 지난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우리나라는 2006년 협회 설립 후 현재 13개 팀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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