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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면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남해군 서면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8.07.19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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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반찬 드림데이도 운영
▲ 남해군 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민숙)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홀로어르신 30명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해군 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민숙)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홀로어르신 30명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계탕은 황기, 엄나무, 당귀, 마늘 등을 넣은 한방육수에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되는 영계로 끓여져 여름철 어르신들의 지친 기력을 보충했다.

 정민숙 회장은 “초복 삼계탕은 원기를 보충해 연중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해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행정과 최대한 협력해 나눔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길 면장은 “어김없이 올해 여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행복한 밥상을 준비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봉사활동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면새마을표 수제반찬 드림(Dream)데이’는 서면새마을부녀회가 가사 일이나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정성을 다해 만든 건강 만점 수제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서면 특수시책이다.

남해군 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민숙)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홀로어르신 30명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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