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김해박물관 탐방
창원시 진해 석동중학교(교장 양연규) 문화유적지킴이단 발대식이 지난 16일 개최됐다.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김재호ㆍ경남기술과학고 교장)와 함께 앞으로 지역문화재 보존과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될 석동중학교 문화재지킴이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국립김해박물관 탐방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연규 교장과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김재호회장, 최두찬 초대회장, 양수만 직전회장, 지도교사, 학생 등 5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문화재청 위촉장 전달식과 파라미타 뱃지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김재호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이어갔다.
진해 석동중학교 문화재지킴이단은 다음 달 1일부터 국립김해박물관 탐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보건간호 및 21세기 문화콘텐츠 분야에 뛰어난 인재양성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보건간호, 컴퓨터게임, 만화ㆍ애니메이션, 창작캐릭터 및 미술 분야에 소질이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특성화교육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329-1966~7이나 http://gtshs-h.gne.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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