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50 (토)
LG 소프트웨어 전문가들 ‘한자리에’
LG 소프트웨어 전문가들 ‘한자리에’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8.07.19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공지능 연구개발 강화

 LG전자는 19일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18 LG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날(SEED, Software Engineers’ Energiz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개발자들의 인공지능(AI)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그룹 계열사에 AI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및 각 사업본부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포함, LG사이언스파크에 근무하는 그룹 계열사의 개발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엄위상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장이 ‘협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또 개발자들은 △워킹맘의 커리어 △자신감을 높이는 노하우 △삶의 복잡도를 해결하는 방법 등을 발표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로봇 등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산하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라며 “개발자들 간의 소통을 늘려 오픈 이노베이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미래 기술들을 사업 전반에 접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줄 수 있는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오픈 파트너십(Open Partnership), 오픈 커넥티비티(Open Connectivity) 등 3대 개방형 전략을 추진해 강력한 솔루션을 갖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