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인도네시아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해 한국 농식품을 판매하는 ‘K-Food Fair’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인터넷 이용자 수 세계 4위(약 1억 4천만 명) 국가로 온라인 시장 및 SNS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높은 시장이다.
이번 행사는 B2C 온라인 시장 점유율 1~4위를 차지하고 있는 ‘LAZADA’, ‘SHOPEE’, ‘LINE SHOP’, ‘Qoo10’과 C2C 온라인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TOKOPEDIA’에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인삼, 복분자 제품, 어린이 건강음료, 면류, 스낵류, 음료류 등 한국 농식품 30여 품목을 판매한다.
aT는 이번 행사는 물론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에 한국 농식품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무료 배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딸기, 버섯, 인삼, 김치 등 한국 대표 신선농산물과 유자차, 고추장, 면류, 음료류, 스낵류 등 16개 유망상품에 대한 이모티콘을 제작해 오는 24일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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