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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계공고, 두산중공업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전형 6명 최종 합격
창원기계공고, 두산중공업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전형 6명 최종 합격
  • 경남교육청
  • 승인 2018.07.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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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임종대)는 2018년 두산중공업 기술직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6명이 최종 합격하였고 밝혔다.

이들 6명의 합격생은 병역 이행이 완료된 2021년에 두산중공업에 입사할 예정으로 고졸취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2학년 지원자 중에서 자기소개서 및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을 실시하여 두산반 학생 8명을 선발하였다. 이 학생들은 3학년 1학기 목요일마다 특수용접, 정밀가공, 품질경영, 선배 사원과의 만남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두산중공업에 재직 중인 기술전문가로부터 두산중공업 엔지니어로서 알아야 할 기술지식 및 직장예절에 대해 지도를 받았다. 

또한, 창원시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취약 계층 세대를 위한 가구 만들기 행사에 두산중공업 사원들과 함께 참가하여 지역사회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렇게 두산중공업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8명 학생 중에서 6명이 지난 6월 실시한 실무면접과 임원면접을 통과하여 최종 합격하였다.

두산중공업에 합격한 학생들은 전공지식과 기능을 습득하기 위해 전공 분야 자격증을 다수 취득하였으며, NCS실무과목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매직사업으로 지원하는 방과 후 자기주도학습, 취업캠프 및 특강, 프로젝트 수업, 동아리 활동, 방과 후 직업기초능력향상과정, 각종 교내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취업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다.

임종대 교장은 “본교에 입학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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