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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4곳 수상
경남지역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4곳 수상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7.22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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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경남본부, 상패 전달
   
▲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위봉수)는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4개사에 대해 상패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위봉수)는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 4개사에 대해 상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지역 ㈜미래하이테크(대표 정효운), 칸워크홀딩㈜(대표 구본생, 박명녀), ㈜우리정공(대표 박재용), ㈜영광판유리(대표 천춘애) 등 이들 기업이 내일채움공제를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낸데 따른 평가결과다.

 ‘내일채움공제’는 핵심인력과 중소기업이 1대2 이상의 비율로 5년간 매월 일정금액(34만 원 이상)을 공동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만기까지 재직하면 전체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으로 지난 4월 말까지 전국 3만여 명의 핵심인력이 가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일채움공제를 가입한 기업은 기업부담금 전액을 손실금으로 비용처리 할 수 있고, 기업납입금의 25%에 대해 추가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납입금의 최소 31%~최대 63%까지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가입기업의 핵심인력은 5년간 장기 재직했을 경우 본인 납입금의 약 3배 이상(최소 2천만 원)을 일시에 수령하게 되며, 만기 공제금 수령 시 중소기업 납부금에 대한 근로소득세의 50%를 감면받게 되는 등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래하이테크 정효운 대표는 “내일채움공제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함으로써 이직률이 감소됐다”며 “기업의 전반적인 성과 및 추진 배경 등을 공유하고, 노사 간 합의를 통한 동반성장 및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제사업 신청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와 중진공 경남지역본부(055-212-1369), 지역 내 기업은행 지점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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