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로 폐사한 가축이 전국적으로 125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피해액도 84억원으로 불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전국 13개 시ㆍ도에서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 수는 총 125만2천320마리로 집계돼 지난해 대비 13.2% 증가한 14만6천442마리가 늘어났다.
이에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23일 경남농협 대의원 회의실에서 최근 지속적인 폭염에 의한 농업인 피해 발생 사전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피해대비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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