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부상 병원 이송
▲ 지난 21일 부산외곽고속도로 상행선 진영분기점 부근 화물차 추돌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해서부소방서 119구조대가 환자를 구조하고 있다. |
5t 화물차가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추돌해 3명이 다쳤다.
지난 21일 오전 7시 10분께 김해시 진영읍 부산외곽고속도로 상행선 진영분기점 부근에서 5t 화물차 2대가 추돌했다.
사고는 운전자 A씨의 5t 화물차가 갓길에 주차해 있던 또 다른 5t 화물차의 후미를 들이박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 추돌당한 화물차 운전자 C씨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특히 B씨는 조수석에 다리가 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유압 전개기를 이용해 B씨를 구조했고, 부상자 3명에게 응급 조치를 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가 30여 분 정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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