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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소득작물 ‘베이비채소’ 인기
산청군, 신소득작물 ‘베이비채소’ 인기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7.24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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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박람회서 시식행사
▲ 산청군이 ‘2018 농업기술박람회’ 지역 전시코너에서 베이비채소 시식행사를 열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시식행사 장면.

산청군이 농촌진흥청과 경남도가 공동 주최한 ‘2018 농업기술박람회’에서 명품 ‘베이비채소’를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 지역 전시코너에서 베이비채소 시식행사를 했다.

 베이비채소는 새롭고 신선한 맛으로 방문객의 관심을 모았으며 마스크에 감국 베이비채소 추출액을 첨가한 ‘감국마스크’도 호평 받았다.

 기술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의 하나로 베이비채소를 육성하고 있다. 전량 베드시설로 재배해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이비채소는 발아한 지 30일 이내 수확하는 채소를 말한다. 성채와 비타민 함량이 비슷하고 성채보다 식감이 부드러워 베이비채소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ㆍ기술지도를 하고 있다”면서 “명품 베이비채소로 맛과 건강을 함께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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