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업소장 김성진 임명
창원시는 공석인 제2부시장(2급)에 이현규(63) 전 경남도의회 사무처장을 임용했다. 또 서울사업소장(5급)에 김성진(55) 전 청와대 행정관을 임명했다.
이현규 신임 제2부시장은 옛 마산시 총무과장과 함안군 부군수,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경남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거쳐 2013년 말 퇴직했다. 지난 6ㆍ13지방선거 때는 현 창원시장인 허성무 후보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했다.
제2부시장은 관광문화국, 해양수산국, 도시정책국, 안전건설교통국 등 핵심 사업부서를 관할하고 시장을 보좌하는 정무업무를 맡는다.
김성진 서울사업소장은 참여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 행정자치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6ㆍ13 지방선거 당시에는 허성무 후보 선대위 대변인으로 일했다. 취임식은 25일 오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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