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ㆍ국악 현대음악 재창조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산청에서 `아리랑`을 주제로 한 관현악 프로그램 `아리랑 판타지`를 선보였다.
산청군에 따르면 `2018 국립국악관현악단 아리랑 판타지` 공연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전국 문예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지원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지난 1995년 국립극장의 전속 예술단체로 창단된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오케스트라 연주가 선보였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 국악을 동시대 현대음악으로 재창조하는 창작음악 연주를 중심으로 음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