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도 깊은 토론
- 함께 진로 고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창원중앙여자고등학교 (교장 최노식)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참여 희망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밤을 걷는 책읽기’ 밤샘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로 여는 밤’, ‘고전의 숲에서 길을 묻다’, ‘삶을 풍성하게 하는 그림책’, ‘뉴스의 시대’ 등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북카페 운영’, ‘어둠 속 책읽기’, ‘고민 상담소’ 등을 운영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A학생은 “학교에서 밤을 새워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시, 고전, 그림책, 뉴스의 4가지 테마가 우리 삶에 조화를 이루고, 사회를 형성해 나가는지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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