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301명 사전 신청 마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9월부터 시행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한 사전신청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 20일 현재 4천301명이 방문 및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통영시 전체 대상 아동 6천148명 중 70%에 해당된다.
아동수당은 만 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가운데 소득인정액(3인 이하 가구 기준으로 월 1천170만 원 이하, 4인 가구 1천436만 원 이하, 5인 가구 1천702만 원 이하)이 선정 기준액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인당 월 10만 원씩(감액 대상가구는 1인당 월 5만 원) 지급될 예정이다.
아동수당은 지급대상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이 아동의 주소지 읍ㆍ면ㆍ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