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은 전날 10만1천732명이 관람해 2위(14.9%)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5천974명이다. 이 작품은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등이 출연해 주목받았으나 관람평은 엇갈리는 편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흥행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디즈니ㆍ픽사의 `인크레더블2`와 토종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가족 관객의 호응을 얻으며 나란히 3~4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5위), `마녀`(6위)도 뒷심을 발휘하며 장기 상영 중이다.
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은 전날 개봉해 7천67명을 동원하며 8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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