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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사회공헌 7년 연속 1위
NH농협, 사회공헌 7년 연속 1위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7.29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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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천93억원
▲ 김석균 본부장이 지난 2월 9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쌀 200포를 기부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천93억 원의 사회공헌비를 지출해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은행연합회가 지난 23일 공시한 ‘2017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은행은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사회공헌활동비를 지출했다.

 농협은행은 연평균 1천억 원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며,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은행권 사회공헌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ㆍ교육지원과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등 메세나 부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농협은행은 지역사회ㆍ공익 분야 656억 원, 서민금융 분야 236억 원, 학술ㆍ교육 분야 106억 원, 메세나ㆍ체육 분야 94억 원, 환경 및 글로벌 분야에 1억 원을 지출했다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지난 한 해 동안 2천571회에 걸쳐 6만 2천656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인 ‘행복채움금융교실’, 농촌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말벗서비스’는 대표적인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 왔으며,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해 말 기준 960개교와 결연을 맺어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학교에 금융교육을 실시해 2년 연속 금융감독원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기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석균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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