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3:55 (토)
박정준 산청 부군수
박정준 산청 부군수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7.29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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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 살펴
 산청군 박정준 부군수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직접 찾아 현장을 살폈다고 29일 밝혔다.

 박 부군수는 신안ㆍ신등면 무더위 쉼터를 방문, 폭염으로 말미암은 어르신들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과 냉방기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무더위 쉼터 점검과 폭염대비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한낮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교차로에 그늘막 1개소,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복지관 등 무더위 쉼터 201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박 부군수는 “계속되는 폭염 탓에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된다”면서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모자를 착용해 달라”고 어르신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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