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6:09 (금)
창원시, 삼귀해안도로 점검
창원시, 삼귀해안도로 점검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07.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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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산책로 조성”
▲ 창원시 공무원들이 삼귀해안도로를 점검하고 있다. / 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2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삼귀해안산책로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와 주변 친수공간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삼귀해안도로는 4.8㎞에 달하는 해안산책로와 확 트인 바다, 마창대교의 멋진 경관을 함께 조망할 수 있고, 주변 친수공간과 속속 들어선 카페들로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또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열대야를 잊기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일부 훼손된 안전시설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응급 안전 조치를 완료해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

 최인주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삼귀해안도로는 어린아이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시민들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어 시설물의 보수 등 안전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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