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9:00 (금)
“동부경남 중추도시 발전 노력할 것”
“동부경남 중추도시 발전 노력할 것”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8.07.30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호동 양산부시장
▲ 강호동 부시장

제19대 양산시 부시장에 강호동(57ㆍ지방부이사관) 전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이 부임했다.

신임 강 부시장은 30일자 경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양산부시장으로 부임, 취임식은 생략하고 현충탑 참배 후 부시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강 부시장은 1961년 4월 사천 출생으로 경상대 농과대학과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고, 1985년 12월 7급으로 임용돼 당시 사천군에서 공무원을 시작, 주로 경남도청에서 근무했다.

200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남도 서울사무소장 근무에 이어 경남도 농업정책과장(2010년), 공보관(2012년), 농정국장 직무대리(2013년)를 역임했다.

지난 2014년 2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보건복지국장(2016년), 창원시 진해구청장(2016년)과 마산합포구청장(2017년)을 역임했다.

이어 경남도 인재개발원장(2017년)을 거쳐 환경산림국장으로 재직하다 이번 경남도 인사에 따라 양산부시장으로 발령됐다.

강 부시장은 “동부경남의 중추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양산에서 근무를 하게 돼 기쁘다”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