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증진ㆍ사회참여 제공
남해군보건소가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주1회, 8주간 뇌병변 대상자를 위한 소그룹 집중자가건강관리프로그램인 ‘뇌병변 관리의 달인’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통한 재활 증진뿐 아니라, 주기적 모임으로 사회참여와 친목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상자 맞춤형으로 과제지향운동법 교육과 자조모임, 영화관람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뇌병변 예방관리를 위한 영양요법ㆍ한방요법, 치매 및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뇌병변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며, 건강증진과 자가관리능력이 향상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