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군민의 날인 오는 10월 1일 개최하기로 확정됐다. 

 
고성군은 지난 27일, 고성군민의날기념행사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백두현 군수를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가 격년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2018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 일정 심의와 군민의 날 기념행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경축하기 위한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비롯, 고성의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기념식은 2018년 고성군민상ㆍ모범공무원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다둥이ㆍ다문화ㆍ보훈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을 특별 초대해 군민 대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이날 백두현 위원장은 2018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군민화합의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0월 1을 고성군민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